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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라♥김명훈 열애 인정···“오빠는 정말 순하고 자상한 사람”

진보라♥김명훈 열애 인정···“오빠는 정말 순하고 자상한 사람”

등록 2016.01.13 10:46

수정 2016.01.13 11:04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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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라-김명훈 열애 인정. 사진=진보라/김명훈 미니홈피진보라-김명훈 열애 인정. 사진=진보라/김명훈 미니홈피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30)가 농구스타 김명훈(31·서울 삼성 썬더스)과 열애설을 인정했다.

13일 한 매체는 진보라의 인터뷰를 공개하며 열애 사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진보라는 지난해 12월 친한 지인의 소개로 김명훈을 처음 만났으며, 이후 김명훈의 지속적인 구애에 진보라도 마음을 열은 것으로 전해졌다.

진보라는 이와관련 지난 12일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막 시작하는 단계라 아무래도 조심스러웠다"며 김명훈 선수와 열애설을 인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진보라는 지난해 12월 친한 지인의 소개로 김명훈을 처음 만났다. 이후 김명훈의 지속적인 구애에 진보라도 마음을 열었다고 했다. 진보라는 "최근 여러 일들로 힘들어하고 있을 때 (명훈) 오빠가 든든한 힘이 됐다"며 "열애 기사가 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걱정하지 말라며 묵묵히 건넨 말이 되게 고마웠다"고 했다.

열애설이 불거진 직후 이를 인정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선 "소속사 없이 부모님이 일을 봐주신다"며 "이런 대응을 해본 적이 없어서 잘 몰랐던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갑자기 일이 커지니까 부담스럽고 당황스럽고 상대에게 폐가 될까 미안하기도 했다"며 "상대 생각도 들어 봐야 했고, 둘 관계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봐야 했다"고 털어놨다.

진보라는 김명훈에 대해 "정말 순하고 자상한 사람"이라며 "오랜 만에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났다고 생각하니까 거짓말하기 싫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명훈은 지난 2009년 원주 동부 프로미에 입단한 뒤 2013년부터 서울 삼성 썬더스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다. 진보라는 피아니스트이자 방송인으로 인형 같은 외모와 청순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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