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으로 임명된 우태희 통상차관보는 뛰어난 전문성을 바탕으로 일처리가 깔끔하고 할 말은 하는 단호한 성격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3월부터 산업부 통상차관보를 맡으며 한중FTA 타결을 이끄는 등 산적한 통상현안을 해결한 주역이다. 통상분야 전문가로 꼽히면서도 산업정책과 에너지 분야까지 두루 거친 정통 관료다.
우 차관은 행시 27회 최연소 수석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배문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UC버클리 경제정책 석사, 경희대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녀년부터 2006년 6월까지 뉴욕총영사관 상무관으로 근무했고, 이후 에너지절약추진단장, 주력산업정책관, 통상협력정책관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프로필
▲1962년 서울 ▲배문고, 연세대 행정학과, 美 UC버클리대 경제정책 석사, 경희대 경영학 박사 ▲행시 27회 ▲산업부 산업혁신과장 ▲주뉴욕총영사관 상무관 ▲산업부 투자진흥과장 ▲주미한국대사관 참사관 ▲지경부 에너지절약추진단장, 주력산업정책관, 통상협력정책관 ▲산업부 통상교섭실장 ▲통상차관보
세종=현상철 기자 hsc329@
뉴스웨이 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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