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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北핵실험 영향 속 지지율 반등

朴대통령, 北핵실험 영향 속 지지율 반등

등록 2016.01.15 18:41

이창희

  기자

3%p 올라 43% 기록···긍-부정 평가 격차 4%p

박근혜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박근혜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

최근 위안부 협상 등으로 하락세를 보였던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북한 핵실험 도발로 인해 반등에 성공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 만19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박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3%p 상승한 43%를 기록했다.

이와 동시에 부정 평가는 6%p 줄어들면서 47%를 기록, 긍정 평가와의 차이는 4%p로 좁혀졌다.

긍정 평가의 이유로는 ‘외교·국제관계(15%)’, ‘열심히한다·노력한다(14%), ‘대북·안보정책(10%)’ 순으로 나타났으며 부정 평가의 경우 ‘소통미흡(16%)’, ‘공약실천 미흡(10%)’, ‘경제정책(109%)’ 등이 이유로 꼽혔다.

한편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임의걸기(RDD)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9%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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