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는 이날 금융감독원과 지자체가 올해 초부터 지난 14일까지 대부업체 6443곳과 금융회사 2426곳에 대해 점검을 펼쳤다고 발표했다.
점검 결과 아직 고금리 이자를 수취하는 대부업체는 적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금융위는 설 연휴를 앞두고 서민을 울리는 고금리 대출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관리감독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금융위는 금감원을 통해 대형 대부업체 120개에 대해서 상시감독체제를 구축하고 , 전체 대부 이용자 68%가 이용하는 13개 대형업체에 대해서는 일일점검을 펼치는 등 대형 대부업체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chokw@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