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과 장호일이 영화 ‘사랑과 영혼’ 명장면을 패러디해 눈길을 모은다.
E채널 드라마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극본 박상희, 연출 최도훈, 이하 라이더스)는 자전거로 만든 인력거를 소재로 서른을 앞둔 사회 초년생들이 그리는 현실 공감 형 성장 로맨스 드라마.
이희진은 극중 도예공방 대표이며 건물주 오정인 역을 맡아 감초 연기로 시선을 끌어 모으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오정인(이희진 분)은 여행사 사장 배형선(장호일 분)에게 영화 ‘사랑과 영혼’을 생각하며 “나를 도자기의 길로 인도한 패트릭이 코 앞에 있었다니. 배형선, 배트릭”이라며 짝사랑을 시작했고 또 한번 도자기를 빚으며 로맨스를 그렸다.
특히 18일 오후 공개된 사진속 오정인은 배형선과 도자기를 빚으며 행복하게 사랑을 싹 틔우고 있다. 하지만 배형선이 손을 잡는 순간 오정인은 급 당황하고 있어 둘만의 사랑이 이루어질지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나 같으면 무조건 오정인 내 여자로 만든다’’사랑 받고 있는 게 얼마나 행복하지 모르나요? 무조건 잡아요’ ‘두 분의 사랑을 이뤄지게 해 주세요. 마지막까지 행복한 드라마로 만들어줘요’ 등 두 사람의 사랑이 완성되길 바라고 있다.
한편 오정인과 배형선의 러브라인에 여행사 직원 백진주(정이랑 분)까지 가세하며 삼각관계를 이루고 있어 마지막까지 사랑의 승리자는 누가될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마지막 방송까지 1회가 남은 ‘라이더스’는 매주 일요일 오후 E채널과 DRAMA cube 및 네이버를 통해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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