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서정희가 친정 어머니를 위한 노래를 불렀다.
1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코너 화요초대석에 서정희가 출연해 서세원과의 이혼 후 친정 엄마 장복숙씨와 최초로 토크쇼에 모습을 비췄다.
이날 방송에서 서정희는 스튜디오에 서서 어머니를 위한 노래 ‘당신만은 못해요’를 개사하여 준비했다. 서정희는 진솔하게 노래를 부르며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를 듣던 서정희 어머니는 눈물을 터트렸고, 고민정 아나운서도 눈물을 흘리는 등의 스튜디오도 눈물바다로 적셨다.
서정희는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다보니 시도 쓰고 노래도 한다. 어린아이들이 학예회 때 부모님을 보지 않냐. 나도 그런 생각이 들어서 ‘엄마, 나 지금 잘 하고 있지?’ 생각이 든다”며 어머니와의 일상을 언급했다.
‘아침마당’ 서정희의 노래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침마당’ 서정희, 힘내세요!” “‘아침마당’ 서정희 노래 듣고 나도 눈물남” “‘아침마당’ 서정희 앞으로 행복하신 날만 가득하시길” “‘아침마당’ 서정희 정말 안됬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침마당’은 매주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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