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옴므가 아이콘과 세대대결을 벌였다.
19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그룹 아이콘과 남성 듀엣 옴므가 쇼맨으로 출연해 역주행송 대결을 펼친다.
녹화당일 두 팀은 먼저 인지도 테스트를 위해 대표곡을 열창했다.
아이콘은 ‘취향저격’을, 옴므는 ‘밥만 잘 먹더라’를 선곡했는데, 10,20대들이 특히 열광했던 아이콘 무대에 비해 옴므의 무대에서는 30,40대들이 환호했다.
이에 옴므는 “앞으로 디너쇼를 준비하겠다”며 엉뚱한 멘트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아이콘이 “우리 어머니도 좋아한다”고 하자 창민은 “공격이냐 칭찬이냐”며 예민한 반응을 보여 스튜디오에 다시 한 번 웃음을 안겼다.
한편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JTBC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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