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이제훈이 미제사건팀에 합류했다.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김원석) 2회에서는 차수현(김혜수 분)이 경기 연쇄 살인사건을 맡았다.
이날 차수현은 장기 미제 사건 전담팀으로 발령나 첫 인사를 나눴다. 그러나 제대로 사무실도 꾸려지지 않은 상황에 한숨지었다. 다른 팀 동료들은 미제 사건팀을 비웃었다.
처음 맡은 업무는 경기 남부 살인사건. 연쇄 살인사건 10건. 투입된 경찰 인력만 천여명이었던 사건이다. 이를 들은 차수현은 "어떻게 하냐. 심지어 남아있는 사진조차 없다"라고 말했다.
이 때 박해영(이제훈 분)이 들어서며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고, 프로파일러로 합류했다.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무전)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매주 금,토요일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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