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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조진웅과 함께했던 과거 회상 ‘눈가 촉촉’

[시그널] 김혜수, 조진웅과 함께했던 과거 회상 ‘눈가 촉촉’

등록 2016.01.23 21:07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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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시그널'tvN '시그널'


'시그널' 김혜수가 조진웅과 함께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김원석) 2회에서는 차수현(김혜수 분)과 이재한(조진웅 분)의 과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수현은 이재한과 과거 함께 형사로 활동하던 시절을 회상했다. 노란색 스웨터를 입은 차수현은 이재한과 함께 경찰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재한은 "이게 뭐하는 거냐"라며 불만을 터뜨렸다. 그러나 이내 포즈를 칭찬하는 사진기자의 말에 이재한은 차 밖으로 몸을 내밀며 열정을 불태웠다.

두 사람은 등을 맡댄 후 총을 겨누는 포즈를 취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상황이 담긴 사진을 바라보며 차수현은 복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무전)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매주 금,토요일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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