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되어빛나리] 차도진, 임호 찾아가 빚 독촉···“이번주 안으로 갚아라”

'별이되어빛나리'./사진=KBS2 화면 캡쳐

‘별이 되어 빛나리’ 차도진이 임호에게 빚 독촉을 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2 TV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는 임사장(송영재 분)이 홍성국(차도진 분)에게 최경자(김희원 분)를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에 성국은 “우리 경자 씨에게 허튼 생각할 생각하지 말아라”면서 선을 그었고 이어 “건축업자나 알아봐달라. 땅 못 뺏게 말뚝박으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현금이 있어야 한다”라는 임사장의 말에 성국은 서동필(임호 분)을 찾아간다.

이후 자신을 찾아온 성국을 본 동필은 “생각보다 빨리 나왔네”라며 당황스러워했고, 이에 성국은 “나오긴 했는데 어떤 새끼가 제가 밀수한 걸 제대로 찔러서 벌금을 쎄게 받았다”라며 “그래서 빌린 돈 받으러 왔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동필은 “독촉하지 않기로 하지 않았냐”고 당황스러워 했고, 밀수 사실을 터트린 동필을 의심하는 성국은 동필의 말에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이번주 안으로 돈 갚아라. 안 갚으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라고 독촉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