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지난 27일 우수 사원을 선정해 시장하는 ‘제9회 한국타이어 프로액티브 어워드’를 개최했다.
‘프로액티브 어워드’는 가장 적극적으로 한국타이어의 핵심가치인 프로액티브 리더십을 실천하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성과를 낸 조직과 직원을 선발하는 시상식이다.
전세계 임직원을 대상으로 리더십·퍼포먼스·챌린지·이노베이션 등 4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발하며 올해에는 혁신제안 부문을 추가해 특별 수상자를 선발했다.
또한 프로액티브 어워드는 한국타이어 최고의 시상식답게 총 1억1000여만원의 파격적인 상금을 수여해 임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뿐만 아니라 성과 창출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기술의 리더십과 프리미엄 브랜드로의 위상을 강화한 조직 및 구성원들의 수상이 두드러졌다.
퍼포먼스 분야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2015’에서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로 대상을 수상한 마케팅본부 디자인팀 받았다.
챌린지 부문은 타이어 업계 최초로 트레드의 내부 게이지를 초음파로 연속 측정하는 시스템을 개발한 생산기술부문 제조기술1팀 권진욱 과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올해 특별히 신설된 혁신제안 부문에서는 미국 지역의 물류 운영 루트를 변경하는 아이디어 제안으로 운송비 절감을 실현시킨 G.SCE(Global Supply Chain Execution)팀 조성래 과장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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