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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6월부터 국가유공자·제대군인 위한 '나라사랑 대출' 시작

NH농협은행, 6월부터 국가유공자·제대군인 위한 '나라사랑 대출' 시작

등록 2016.01.31 08:00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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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6000만원, 연 2~4% 금리 적용

농협은행은 29일 국가보훈처와 대부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농협은행농협은행은 29일 국가보훈처와 대부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오는 6월부터 국가유공자·제대군인을 위한 ‘나라사랑 대출’ 업무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지난 29일 농협은행 본점에서 국가보훈처와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대부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6월부터 보훈처가 추천한 국가유공자, 5.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제대군인 등에게 자금지원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6월 출시되는 NH나라사랑대출(가칭)은 최대 6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대출대상자 및 자금용도에 따라 연 2% ~ 4%의 금리가 적용된다.

이경섭 농협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나라를 위해 희생과 공헌을 한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생활보장 및 복지향상을 위한 사업이다”라며“국가유공자분들이 대출지원을 받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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