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중부지방국세청의 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세무조사는 옛 삼성물산과 제일직이 합병, 통합 삼성물산이 출범된 이후 처음이다.
옛 삼성물산은 2011년 정기 세무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적으로 국세청은 대기업들을 대상으로 5년 마다 정기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
국세청은 옛 삼성물산과 옛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적절한 세금 처리가 이뤄졌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진 기자 lej@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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