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라미란이 영화 '히말라야'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한 화장품 CF 촬영장에서 만난 라미란과 인터뷰를 나눴다.
영화 '히말라야'에 대해 라미란은 "제목만 들어도 힘들 것 같았다"며 "그래도 좋은 배우들이 많아서 잘 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자 배우분들이 여자라고 생각 안 해주셔서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 촬영 소감을 밝혔다.
라미란은 이어 영화 '히말라야' 촬영 당시 씻을 수 없었던 상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라미란은 "저는 10일 동안 안 씻었다"며 "남자 배우들은 다 씻는데 '나는 괜찮아' 이러면서 물티슈로 (닦았다)"라고 말하며 쿨한 모습을 보여줬다.
라미란, 히말라야 언급한 인터뷰에 일부 네티즌들은 "라미란, 히말라야서 정말 고생했을듯" "라미란, 연기 진짜 잘해" "라미란, 계속 승승장구해라" "라미란 씨 응원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한 주간 연예가의 핫 이슈만을 엄선, 발 빠르게 취재해 생방송으로 보도하는 연예 정보 프로그램이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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