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은 11조6558억원으로 3.1%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7030억원 적자를 기록해 53.6% 적자폭이 확대됐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유럽 테러 등 악재 요인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시장개척 노력으로 매출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유류비 등 비용절감과 지속적인 효율성 확보 노력을 통해 149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아울러 지난해 3분기 대비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화환산차익으로 921억원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여객부문은 중국노선 11%, 구주노선 10%, 대양주노선 10%, 동남아노선 9%, 일본노선 8%, 미주노선 4% 가량 증가하는 등 전 노선에 걸쳐 수송실적이 성장했다. 특히 한국발 수송객이 24% 증가하는 등 전체 수송이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화물부문은 중국노선 12%, 대양주노선 9%, 구주노선 2% 등 일부 노선 수송실적 증가에도 불구하고 최근 주춤한 글로벌 항공화물 시장 회복세로 인해 전체 수송이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여객부문에서는 한국발 수요호조가 기대되는 한편 신기재 투입을 통한 장거리노선 경쟁력강화에 주력하고 화물부문에서는 차세대 고효율 항공기 비중확대 및 고수익 화물영업 추진을 통해 수익성 제고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선율 기자 lsy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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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선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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