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되어빛나리] 서윤아, 대영방직 디자인 실장 욕심···“대영방직 더 키우겠다”

'별이되어빛나리'./사진=KBS2 화면 캡쳐

‘별이 되어 빛나리’ 서윤아가 대영방직 디자인 실장 자리를 노렸다.

3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는 서모란(서윤아 분)이 서동필(임호 분)에게 대영방직에 출근 시켜달라고 말했다.

서모란은 서동필에게 “대영방직 디자인 실장 내가 하겠다”라고 말했고, 이에 서동필은 “실력도 없는 주제에 자리 꿰차면서 뭐하겠냐”고 무시했다.

모란은 그런 동필에게 “아빠 대영방직 가장 사랑하는 것 아니냐. 나 보다, 엄마보다 더. 그런데 뺏기면 안되지 않냐”고 말했고, 서동필은 대영방직을 누가 뺏으려고 하냐며 화를 냈다.

이에 모란은 “조봉희(고원희 분). 걔 지금 독이 잔뜩 올랐다. 무슨 짓 할지 모른다. 대영방직 내가 지키겠다. 아니 더 키우겠다”며 욕심을 드러냈고, 동필은 “있는 기성복을 못 팔고 있는데 어떻게 더 키우냐”며 의심스러워 했다.

그러자 모란은 “기성복 팔 방법 찾아 내겠다”라고 각오를 드러냈고 그런 모란에게 동필은 “좋다. 만약 그 기성복 팔 방법 찾아내면 내가 너 인정해주마”라고 답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