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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희, 이하율 찾아가 “오빠 공장과 옷 만들고 싶다” 제안

[별이되어빛나리] 고원희, 이하율 찾아가 “오빠 공장과 옷 만들고 싶다” 제안

등록 2016.02.03 09:42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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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되어빛나리'./사진=KBS2 화면 캡쳐'별이되어빛나리'./사진=KBS2 화면 캡쳐


‘별이 되어 빛나리’ 고원희가 이하율을 찾아가 함께 옷을 만들고 싶다고 제안했다.

3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는 조봉희(고원희 분)가 올림픽 참가 선수들의 옷을 제작하라는 오더를 받고 명성방직 공장라인과 일하고 싶다며 윤종현(이하율 분)을 찾아간다.

봉희는 종현에게 “오빠 공장과 옷을 만들고 싶다”며 “코트 50벌을 만들어야 하는데 아크릴 원단으로 제작하고 싶다. 공장 라인 만들 수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종현은 “안그래도 기성복 라인 생각은 하고 있었다. 근데 나랑 일하는 거 안 불편하겠냐”고 물었고, 봉희는 “일은 일이다. 지금은 명성방직 공장라인 뚫는 게 최선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당장 결정하기 힘들면 좀 더 생각해봐라”고 말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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