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결제원을 통한 증권결제대금 가운데 주식결제대금 총액은 287조7000억원으로 2014년 총액 272억9000억원보다 5.5% 늘었다.
일평균 주식결제대금은 1조2000억원이며, 전체 주식거래대금(3633조8000억원)의 8% 수준이며, 증권결제서비스를 통한 총 대금 차감효과는 3346조1000억원(차감률 92%) 달했다.
이에 대해 예탁결제원 측은 “4년 만에 코스피 등 주식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장내 주식시장 결제대금이 크게 증가했다”며 “증권결제서비스를 통한 필요 결제자금 최소화로 참가자에게는 자금 유동성 제고 효과는 물론 증권시장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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