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준과 양진성이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내 사위의 여자' 29회에서는 사랑을 키워가는 현태(서하준 분)와 수경(양진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경의 진심 어린 고백에 현태는 정식 교제를 결심하고, 영심(이재은 분)에게 이를 알렸다.
영심은 제부 현태에게 축하인사를 건냈지만 떠나보낸 딸 영채(이시원 분)를 잊지 못하고 아직까지 뺑소니 범을 쫓는 엄마 진숙(박순천 분)을 보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 했다.
그런가하면 재영(장승조 분)은 홀로 출장에 나선 수경을 위해 깜짝 방문을 계획했으나 수경의 동생 수철(설정환 분)의 사고를 뒷수습하는 것으로 인해 모든 것이 무산되고 이런 상황을 모르는 수경은 현태와 함께 출장길에 올라 데이트도 하며 더없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수경과 현태의 사랑이 굳건해질수록 재영은 강한 집착과 욕망을 드러내고 더불어 흔들리는 수경을 잡기 위해 재영의 엄마 선영(황영희 분)이 나서면서 수경과 현태의 사랑에 적신호가 들어올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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