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이 분위기 메이커로 추운 촬영장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소유진은 KBS2V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홀로 세 아이를 키우는 열혈 워킹맘 안미정역으로 출연한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소유진은 여전히 소녀 같은 상큼 발랄함과 함께 밝고 순수한 아름다움을 보여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극중 외할머니로 나오는 성병숙과 함께 환하게 웃는 사진은 마치 친손녀처럼 살갑고 다정하게 보여 눈길을 끈다.
소유진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활기찬 미소는 연일 계속되는 강 추위에 지친 스태프와 동료 배우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아이가 다섯’ 촬영현장은 소유진뿐 아니라 많은 배우들이 서로 분위기 메이커를 자임하고 나서 어느 촬영장보다 활기차고 밝다. 이러한 긍정 에너지가 시너지를 일으켜 주말 안방극장에도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KBS2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이다.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 2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karatan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