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11시 57분 현재 코스피는 41.71포인트(2.27%) 밀린 1819.44에 거래중이다.
코스피 지수의 부진은 일본 증시 폭락이 주도하고 있다.
같은 시간 일본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838.74포인트(5.34%)떨어진 1만2874.65선에 거래중이다.
닛케이225지수는 개장 15분 만에 1만5000선을 무너뜨렸으며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닛케이225지수가 1만5000선 아래로 내려온 것은 2014년 10월21일 이후 처음이다.
대다수 업종이 밀리고 있다.
의약품(11.07%), 의료정밀(6.65%), 음식료업(5.88%), 종이목재(5.39%), 섬유의복(4.87%) 등이 약세다.
시총상위주도 대부분 하락세다.
삼성물산(4.44%), 아모레퍼시픽(6.86%), LG화학(4.02%) 등이 내림세다. 다만 대장주 삼성전자(1.42%)를 비롯해 한국전력(1.72%), 현대차(3.82%) 등은 오름세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8% 이상 급락하며 600선이 무너져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전은정 기자 eunsjr@
뉴스웨이 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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