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업계에 따르면 호샤 회장은 이날 한국GM 임직원들과 송별회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출신의 호샤 회장은 1979년 GM브라질에 입사해 제품 개발 엔지니어로 근무했으며 2012년 3월부터 한국GM 최고경영자(CEO)를 맡았다.
지난해 초 임기가 1년 연장됐으나 10월부터 제임스 김 사장이 선임되면서 사실상 한국GM에서 물러날 준비를 시작했다.
김 사장은 지난해 6월 초 최고운영책임자(COO)로 한국GM에 영입된 뒤 같은 해 10월 한국GM 사장으로 선임됐으며 올해 1월1일부터 한국GM을 총괄하고 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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