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에 출연한 쌍둥이 가수 량현량하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 1,2의 우승자인 치타와 트루디, 실력파 보컬 강남과 유성은이 쇼맨으로 출연해 역주행 송 대결을 펼쳤다.
이날 MC 유재석은 "쌍둥이인 두 사람을 어떻게 구분해야 하냐"고 질문했고 량하는 "(형)량현이가 더 잘생겼다"고 말했다.
량하의 말을 들은 량현은 "제가 얼굴이 더 길고, 량하가 더 동글동글하다"며 "머리에 스크래치가 있는 제가 형이다"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유희열 측 슈가맨으로 출연한 치타와 강남은 량현량하의 '학교를 안 갔어'를 재해석해 불렀고 총 57표를 얻으며 43표에 그친 구피의 '많이 많이'를 재해석한 유재석팀의 트루디와 유성은을 꺾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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