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첫 방송될 KBS2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OST의 첫 번째 주자는 윤미래로 ‘태양의 후예’ OST에서 팝적인 요소가 강한 발라드 곡 올웨이즈(ALWAYS)를 불렀다.
올웨이즈(ALWAYS)는 인디밴드계의 보석 로코베리가 작곡했으며, 20인조 오케스트라와 어쿠스틱 피아노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다. 드라마 속 남녀주인공인 송중기와 송혜교의 러브테마로, 운명 같은 사랑을 노래하며 때로는 애틋하게, 때로는 절절하게 드라마의 감동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16일 오후 12시에 공개될 올웨이즈(ALWAYS)의 티저영상에서는 감성 짙은 윤미래의 노래를 바탕으로 송중기와 송혜교의 강렬한 첫 만남과 애틋한 장면들이 펼쳐져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OST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태양의 후예’ OST는 드라마 후아유, 괜찮아, 사랑이야, 피노키오, 추적자, 쓰리데이즈 등 수많은 드라마 OST를 흥행시킨 프로듀서 송동운과 음악감독 겸 작곡가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강동윤이 의기투합했다.
제작사 관계자는 “탄탄한 스토리와 유능한 제작진, 최고의 배우들이 캐스팅 된 드라마답게 OST에 대한 관심도도 정말 높다. 참여한 가수들도 초호화 라인업을 자랑한다. 수록곡들 역시 엄선에 엄선을 거듭했으며, 연출팀과 꾸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드라마에 가장 잘 어울릴만한 곡들로 선정했다. 소모적인 OST 음원이 아닌 소장가치가 있는 웰메이드 앨범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비쳤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오는 24일부터 KBS2에서 방송된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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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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