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도 사랑에 빠진걸까.
2월 품절녀가 되는 황정음의 부케를 박한별이 받는다고 알려지면서 박한별이 목하열애중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7일 일간스포츠는 연예계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오는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황정음의 결혼식에서 박한별이 부케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황정음과 박한별은 선화예술 중학교 동창으로 연예계 오랜 절친으로 알려진 사이. 이에 황정음의 부케를 받는 박한별에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박한별은 지난해 연말 주얼리 회사 대표와의 열애설에 휩싸인바 있다. 당시 박한별 소속사측은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황정음의 결혼식에 부케를 받는 것으로 다시금 열애설이 피어오르고 있다.
이에 연예 관계자는 “박한별은 워낙 소탈하고 진솔한 성격이라 연애를 하면 한다고 하는 성격”이라면서 “황정음과는 오랜 시간 우정을 이어온 사이기 때문에 부케는 받는 것 같다”고 의견을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티즌 사이에서는 ‘박한별, 황정음 부케 부럽다’ ‘황정음과 박한별이 절친이래도 결혼식 부케는 받는것은 의미있는 일 아닌가요’ ‘박한별도 사랑에 빠진것 아닌가요?’ 등 의견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황정음과 프로골퍼 출신의 예비신랑 이영돈은 26일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올리며, 부케는 박한별이 사회는 김제동이 맡으며 주례는 이순재, 축가는 소속사 식구인 김준수와 정선아가 맡을 예정이다.
홍미경 뉴미디어부장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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