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윤아가 조은숙을 원망했다.
22일 방송된 KBS2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는 자살시도를 한 서모란(서윤아 분)이 엄마 오애숙(조은숙 분)이 자신을 살렸다고 원망했다.
윤종현(이하율 분)과 조봉희(고원희 분)가 결혼한다는 사실을 들은 서모란은 자살을 시도했고 깨어나자마자 “나 왜살렸어”라며 원망의 말을 쏟아냈다.
이어 “윤종형과 고은희의 복수하는 방법이었는데 왜 살렸냐”며 “눈뜨고 못봐주겠는데 어떡하라”고 말했다.
한편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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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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