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동완의 특별 수업 현장이 포착됐다.
KBS2 ‘무림학교’(극본 양진아, 연출 이소연,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에서 지난 16일 첫 등장한 전설의 졸업생 강태오(김동완 분)는 무림학교의 후계자 자리를 마다하고 떠난 그는 김대호(정희태 분) 교수가 ‘숨어있는 무림의 고수’라고 표현할 만큼 출중한 실력을 가진 인물로 표현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황선아(정유진 분)와 1대1로 마주보고 있는 태오는 그는 학생이자 후배들의 문제점을 순식간에 파악하며 남다른 내공을 자랑, 레전드 선배다운 위엄을 자랑한다고.
하지만 태오는 “단점을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라는 질문에 다소 뜬금없는 숙제를 내주며 “숙제를 풀지 못하면 내가 무림대회에 나가겠다”는 다소 엉뚱한 멘트를 했다.
한편 김동완은 촬영장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배우들과 이야기를 주고받는 등 짧은 촬영 일정에도 불구하고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
제작진은 역시 “김동완이 학생들과 상상이상의 훈훈한 케미를 보여줬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11회분에서는 강태오 교수로 변한 김동완의 활약이 자세히 펼쳐질 예정이다”며 “그가 학생들에게 정체를 의심 받은 이유는 무엇이고 그가 전수할 특별한 가르침은 무엇인지, 무림 대회를 위해 피나는 연습을 기울일 무림 청춘들의 이야기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karatan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