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인제스피디움 대표이사로..김춘수 총괄본부장도 함께
윤세영 태영그룹 회장 차녀 재연 씨가 인제스피디움 대표이사로 취임한다. 윤재연 대표는 블루원 대표이사와 인제스피디움 감사 재직 중이었다. 윤 대표는 오는 3월 20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공식 취임하게 하며 블루원과 인제스피디움을 맡게 된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윤재연 인제스피디움 사장은 지난 19일부터 인제스피디움 대표직을 맡고 있다. 또한 김춘수 블루원 전무는 인제스피디움 총괄본부장으로 윤 대표를 보필하게 된다.
윤재연 신임 대표이사는 1967년생으로 이화여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이후 스위스와 미국에서 관광경영학을 수학한 후 태영레저 대표이사를 2014년 12월부터 블루원 사내이사에서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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