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명 장학생에 학자금 지원
웰컴금융그룹은 지난 20일 서울 역사박물관 아주개홀에서 ‘제11기 방정환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128명의 장학생을 선정해 학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웰컴금융그룹은 ‘웰컴금융그룹 고객 자녀의 학자금 지원을 통한 미래인재양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방정환장학금을 운용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매년 반기별로 장학생을 선발, 지난 5년간 총 909명에게 학자금을 지원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생과 가족 120여명, 웰컴금융그룹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박종성 하모니시스트의 하모니카 공연과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유예은 양의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웰컴금융그룹 사회공헌 담당자는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학자금이 학업에 걸림돌이 되는 가구가 늘어나고 있다”며 “웰컴금융그룹은 고객의 자녀들이 경제적 고민 없이 공부하고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학자금을 비롯한 여러 지원들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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