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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김광진 1호 필리버스터, 여당 의원 상당수 퇴장

더민주 김광진 1호 필리버스터, 여당 의원 상당수 퇴장

등록 2016.02.23 19:38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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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국회의장이 23일 오후 7시 경 테러방지법을 국회 본회의에 직권 상정했다. 더불어민주당은(이하 더민주) 이에 대항하기 위해 필리버스터에 돌입했고, 김광진 의원이 첫 주자로 나섰다.

23일 정 의장은 국민 안전이 비상상황, 테러방지법의 처리를 미룰 수 없다며 오후 7시 경 국회 본회의에 테러방지법을 직권 상정했다.

이에 더민주는 필리버스터로 맞섰다. 필리버스터는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행위다. 소수당이 다수당에 대항할 수 있는 주된 방법으로 꼽힌다. 장시간의 연설을 통해 회의 내 처리를 연기, 혹은 무산시키는 것이다.

더민주의 첫 필리버스터 주자로는 김광진 의원이 나섰다. 김광진 의원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지속 테러방지법의 제정을 비판한 바 있다.

이어진 기자 lej@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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