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은 보툴리눔 톡신제품 보툴렉스와 HA 필러로 유명하며 지난해에는 프리미엄 제품 4종을 추가로 출시해 필러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호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필러 매출이 전년 대비 200.9% 증가한 234억원으로 전체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며 “내수 시장뿐만 아니라 홍콩, 일본, 태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판매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김호종 연구원은 “올해 필러와 보툴리눔 톡신의 수출 확대를 기반으로 탄탄한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특히 미국, 유럽, 중국 등 보툴리눔 톡신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중장기 성장성까지 확보하고 있어 주가의 조정은 매수 기회”라고 덧붙였다.
전은정 기자 eunsjr@
뉴스웨이 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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