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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7 전격 공개에 "퍼펙트" 찬사···진화는 어디까지?

[카드뉴스] 갤럭시 S7 전격 공개에 "퍼펙트" 찬사···진화는 어디까지?

등록 2016.02.24 11:44

수정 2016.02.26 08:21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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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야심작, 스마트폰의 한계를 넘어선 제품이 될 것이라 예상됐던 갤럭시 S7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2010년 출시된 최초의 갤럭시 ‘S’부터 이번의 ‘S7’까지 갤럭시의 진화의 과정을 살펴봤습니다.

 갤럭시 S7 전격 공개에 "퍼펙트" 찬사···진화는 어디까지?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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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들의 관심 속에 삼성전자의 야심작! 갤럭시 S7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갤럭시 S7은 전작 S6보다 진화된 스펙으로 완성도를 높인 점이 특징!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갤럭시 S7. 외신은 "지금까지 제품 중에 최고"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동영상과 스펙을 통해 S7을 접한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도 한껏 부풀어 올랐습니다.
갤럭시 S의 역대급 진화라고 불리며 평범한 스마트폰의 기를 팍팍 죽이는 이 제품도 하늘에서 떨어지듯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것은 아닙니다. 지금의 완성도를 갖추기까지 갤럭시 S 시리즈가 어떤 과정을 거쳐 왔는지 그 역사를 살펴볼까요?

갤럭시 S 2010년 6월 출시
앤디 루빈 구글 부사장에게 "최고 중의 최고"라는 찬사를 받으며, 일명 삼엽충이라는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본격적인 시리즈 시작을 알립니다.

갤럭시 SII 2011년 4월 출시
SII는 디스플레이, 카메라 등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스마트폰계의 Windows XP" "실수로 너무 잘 만든 제품"이라는 평과 함께 애플의 아이폰을 위협하는 존재로 떠오릅니다.

갤럭시 SIII 2012년 5월 출시
전작과 차별화된 성능을 선보인 SIII는 보조금 대란을 일으키며 국내 시장점유율 70% 이상, 판매량 1위를 달성합니다. 호불호가 극으로 갈린 조약돌 디자인에도 불구, 갤럭시 시리즈는 전성기를 맞지요.

갤럭시 S4 2013년 4월 출시
디스플레이, 카메라 등 스펙의 진화로 출시 6개월 만에 전 세계 판매 4,000만대를 기록! 갤럭시 시리즈는 최전성기를 구가합니다(이때부터 시리즈 이름에 아라비아 숫자가 붙었습니다).

갤럭시 S5 2014년 3월 출시
전작의 성공으로 방심한 걸까요? S5는 방수·방진 기능, 심박 센서, 모공 같은 후면 디자인 등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지만... 포화된 시장 속에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시리즈의 흑역사로 자리 잡고 맙니다.

갤럭시 S6 2015년 4월 출시

전작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S6에는 금속-유리 소재 디자인, 엣지 디스플레이 등 차별화된 하드웨어가 입혀집니다. 전작보다 나아졌다는 평이 많았지만 전성기의 명예를 찾아주진 못했지요.

그리고 드디어...
갤럭시 S7 2016년 3월 출시 예정
f/1.7의 1200만 화소 카메라, IP67방수기능, 클리어터치, SD 카드 슬롯을 비롯, 가상현실(VR) 기기와 연동할 수 있는 S7은 스마트폰의 가능성을 한 차원 넓히며 외신으로부터 “퍼펙트”라는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갤럭시 S8에는 어떤 기능이 추가될까요?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은 "갤럭시 S8 등 향후 모델에서도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S8에는 오랫동안 언급돼왔지만 아직 실현되지 않은 ‘홍채 인식’ 기능이 탑재되지 않을까 하는 예상도 해봅니다. 지난 영광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혁신을 추구해온 갤럭시 S 시리즈.

전작들과 닮은 듯 다른 모습으로 갤럭시 S7가 시리즈의 명예회복에 나섰습니다. 이 정도면 시리즈 기 좀 살지 않을까요?

박정아 기자 p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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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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