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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태양의 후예’, 너무 재밌지 말입니다

첫방 ‘태양의 후예’, 너무 재밌지 말입니다

등록 2016.02.25 07:58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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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사진=KBS 캡쳐송중기, 사진=KBS 캡쳐


역시 예상대로였다.

KBS2 '태양의 후예‘가 14.3%라는 압도적인 시청률을 보이며 수목극 대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빠른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비무장 지대에서 유시진(송중기 분), 서대영(진구 분)가 북한군을 격투로 제압하는 장면으로 시작해 박진감 넘치는 시작을 알렸다.

특히 송중기와 송혜교 커플의 빠른 러브스토리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중기와 송혜교 커플의 케미는 상상 이상이었다.

우연히 오토바이 쿠폰 도둑을 유시진, 서대영을 잡게 되고 병원에 가게되면서 유시진이 의사 강모연을 만나게 된 것. 강모연의 당돌하면서도 아름다운 미모에 유시진은 강모연에게 작업을 걸었고 강모연 역시 유시진에게 호감을 나타냈다.

송혜교와 송중기, 사진=KBS 캡쳐송혜교와 송중기, 사진=KBS 캡쳐


이어 유시진은 임무 수행중 다친 부분을 보여주며 강모연에게 치료를 받았다.

유시진은 먼저 “의사면 남친 없겠네요”라고 운을 뗐고 강모연은 “군인이면 여친 없겠네요 빡세서”라는 말로 응수했다. 이에 유시진은 “대답이 좋아”라는 말로 호감을 드러냈다.

또한 “여기로 와도 됩니까. 매일 와도 됩니까”라며 특히 호감을 드러냈고 결국 영화를 함께 보자라는 데이트 신청을 하면서 두사람의 로맨스는 1회만에 급물살을 탔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데이트를 약속했던 두사람이 유시진의 작전 투입으로 데이트가 결국 무산되는 장면을 보여주고 유시진이 아프가니스탄으로 투입되는 모습이 그려져 다음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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