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대관이 재판으로 힘들었던 시기에 대해 고백했다.
오는 28일 방송될 ‘힐링의 품격’ 27회에서는 송대관이 3년 만에 부동산 사기혐의를 벗은 심경에 대해 고백했다.
이날 송대관은 “최근 무죄 판결을 받은 뒤 신곡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녹화가 진행되는 동안 숙연한 태도로 재판에 관련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송대관은 “재판은 끝났지만 남은 빚이 있어 10년간 나눠갚기로 했고 이를 청산하기 위해 앞으로 부지런히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는 돌다리도 두들겨보는 심정으로 살아가려고 한다”고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
한편 송대관은 이날 방송에서 신곡 ‘딱 좋아’ 무대를 선보이며 MC들에게 “아는 사업가가 있으면 행사에 불러 달라”고 부탁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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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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