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신입사원들이 24일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인천 서구에 위치한 진주지역아동센터를 찾았가 노후된 지역아동센터 건물 내부 벽면을 빛과 동물을 형상화한 그림들로 채워 넣었다.
포스코에너지는 2012년도부터 ‘1% 나눔기금’을 활용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입사원 입문교육의 일환으로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유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학생 봉사단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신입사원들이 대학생들에게 졸업 후 진로에 대한 고민상담을 해주는 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한편 포스코에너지는 오는 3월13일까지 ‘희망에너지’ 대학생 봉사단 6기를 모집하고 있다. 대학생 봉사단은 인천 서구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학습지도와 공부방 환경개선 활동을 하게 된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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