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멤버 첸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첸은 지난 2014년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삼성 뮤직과 함께하는 엑소 컴백쇼'에 참석했다.
이날 MC 전현무는 첸에게 "수록곡 'RUN'이 미지의 세계로 떠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던데"라며 "첸은 여자친구가 있다면 어디로 가고 싶냐"고 물었다.
그러자 첸은 "함께 바다를 보러 가고 싶다"며 "해가 가장 먼저 뜨는 동해에서 여자친구와 일출을 보고 싶다"고 답변했다.
이에 전현무가 "그러려면 전날 내려가야겠다"고 묻자 첸은 "그것은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겠다"고 모호한 답으로 말을 맺었다.
라디오스타 엑소 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엑소 첸, 멋있음" "라디오스타 엑소 첸, 전현무 둘 다 좋아" "라디오스타 엑소 첸, 전현무 센스쟁이들" "라디오스타 엑소 첸 편 재밌었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첸은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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