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박유환이 형 박유천과의 뜨거운 형제애로 안방극장을 촉촉하게 적셨다.
박유환이 지난 2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 특별판’(이하 ‘정글의 법칙’)에서 정글에서의 마지막 날을 보냈다. 정글 먹방부터 눈물샘을 자극하는 뜨거운 형제애까지 선보이며 감동을 전한 박유환의 활약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파나마에서의 마지막 날을 맞은 박유환은 부족원들과 함께 식량을 구하러 나섰고, 오랜 공복을 끝마칠 카사바전을 흡입하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또한 저녁 식사인 칠면조 3종 요리에 이어, 후식으로 야생 커피까지 마신 박유환은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내는 등 행복한 정글만찬을 즐겼다.
특히 형 박유천의 진심 어린 편지를 받은 박유환은 복받치는 눈물을 쏟아내며 힘겹게 입을 뗐다.
박유환은 아버지의 빈자리를 채워주었던 박유천의 모습을 떠올리며 “우리 형은 저에게 항상 아버지 같은 형이었다. 정말 미안하고 고맙다”며 그를 향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내 안방극장에 진한 감동을 더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박유환, 정글에서도 훈훈한 이 남자 다음 작품도 기대된다”, “박유환, 정글 만찬 즐기는 모습 보니 완벽하게 정글 적응한 듯!”, “박유환, 형을 생각하는 애틋한 마음이 느껴져 눈물 났다. 두 형제 모두 흥해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유환은 오는 3월 3일 개봉하는 영화 '무수단'을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홍미경 뉴미디어부장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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