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경이 14년 공백을 무색케하는 명불허전로 ‘가화만사성’ 시청률을 무사히 이끌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7일 첫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은 전국 기준 1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가화만사성’은 중국집 배달부로 시작해 차이나타운 최대 규모의 중식당인 ‘가화만사성’을 열게 된 봉삼봉 가족들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좌충우돌 사건과 이를 해결해가면서 서로를 한 발 더 이해하게 되는 봉씨 가문 성장기를 담는다.
이날 첫방송에서는 중국집에서 배달 일을 하며 중국집 가게 사장이 되길 꿈꾸는 봉삼봉(김영철 분)의 모습가 평생의 반려자 배숙녀(원미경 분)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두 사람은 노상 상점으로 시작해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가장 큰 중화요리 집을 내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본격적인 이야기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은 22.4%를 MBC '내딸 금사월'은 33.6%를 기록했다.
또 KBS1 대하드라마 '장영실'은 10.8%, SBS '그래 그런거야'는 6.7%, '애인있어요' 5.7%를 나타냈다.
홍미경 뉴미디어부장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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