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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1회앞둔 ‘내딸 금사월’ 시청률, 33.6%··· 주말 적수없는 절대강자

종영 1회앞둔 ‘내딸 금사월’ 시청률, 33.6%··· 주말 적수없는 절대강자

등록 2016.02.28 07:34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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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이 ‘부탁해요 엄마’ 종영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사진= MBC‘내딸 금사월’이 ‘부탁해요 엄마’ 종영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사진= MBC


‘내딸 금사월’이 ‘부탁해요 엄마’ 종영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전국기준 33.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33.4%보다 0.2%P 상승한 수치로 수목극 왕좌를 놓고 경쟁을 펼치던 '부탁해요 엄마' 종영이후 주말 안방극장 경쟁자 없는 절대 최강자에 우뚝섰다.

이날 '부탁해요 엄마' 후속 '아이가 다섯'은 22.4%의 시청률을 기록,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하고 있지만 '내딸 금사월'에는 못미치는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그런가하면 28일 마지막회를 1회 앞둔 '내딸 금사월'은 그간 답답한 전개를 뛰어 넘어 사이다 전개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만들었다.

온갖 악행을 서슴지 않았던 강만후(손창민 분)는 신득예(전인화 분)가 사고로 다리를 절단하게 되자 오열했고 오혜상(박세영 분)은 온갖 악행이 밝혀지면서 주세훈(도상우 분)에세 징역 15년을 구형받았다.

이에 마지막회만을 남겨둔 '내딸 금사월'이 어떤 결말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은 22.4%를 기록했으며 KBS1 '장영실'은 10.8%를 MBC '가화만사성'은 14,8%를 기록했다. 또 SBS '그래 그런거야'는 6.7%, '애인있어요' 5.7%를 나타냈다.

홍미경 뉴미디어부장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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