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프릴이 첫 번째 팬미팅을 마쳤다.
에이프릴은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 아트홀에서 첫 미니 팬미팅 ‘에이프릴의 첫 번째 동화’를 1, 2회로 나누어 진행하며 총 500여 명의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에이프릴은 팬클럽 파인에플(FineApple)의 창단식을 시작으로 앙코르 곡까지 포함한 총 7곡의 사랑스러운 무대를 선보였다. 또 팬들과 함께 팀을 이뤄 게임을 하거나 팬의 핸드폰에 모닝콜을 녹음해주고, 팬에게 직접 장미꽃을 선물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특급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특히 에이프릴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멤버들의 오디션 영상과 팬들을 위한 손편지 등을 깜짝 선물해 팬들에게 감동을 선물했다. 이에 팬들은 ‘너희들과 함께라면 우린 언제나, 파인(Fine)’이라는 문구가 적혀진 슬로건 이벤트를 펼치고 현장에서 몰래 인터뷰한 에이프릴 응원 영상을 화면에 공개하는 등 화답으로, 멤버들은 눈물을 흘렸다.
에이프릴은 이러한 팬들의 이벤트에 “정말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해서 더 좋은 무대와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설 것을 약속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이프릴은 3월 일본에서 팬미팅을 진행하고, 올 봄 컴백을 위한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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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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