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가 아이돌 출신의 배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정태우는 최근 진행된 뉴스웨이와의 인터뷰에서 아이돌 출신 배우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부럽다. 노래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는 것 같더라. 배우들이 설 자리가 없는 것도 사실이지만 준비도 안 된 가수들이 연기를 하는 게 아니라서 좋아보인다. 해외 투자들도 많아지고”라고 말했다.
눈여겨 본 가수 겸 연기자에 대해서는 “이준 씨가 연기를 잘하는 것 같다. tvN ‘갑동이’에서 싸이코패스 역할로 나온 것을 봤다”며 “작품의 질을 떨어뜨리지 않는 선에서 생각해보면 그 친구들이 한류를 만들고 해외 진출의 통로를 열어주는 것 같아서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태우가 출연한 KBS2 '장사의 신 객주 2015'는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관련태그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karatan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