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각) 오후 7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돌비 씨어터에서 열린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레버넌트’는 감독상과 남우주연상, 촬영상을 석권했다.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은 지난해 ‘버드맨’에 이어 감독상 2연패를 달성했으며, 디카프리오는 4전5기만에 자신의 생애 첫 아카데미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매드맥스’는 무려 6개 분야의 트로피를 석권했다. 세련된 영상미와 화려한 음향을 바탕으로 엄청난 흥행을 기록했던 ‘매드맥스는’ 음향상·음향편집상·미술상·분장상·의상상·편집상을 쓸어 담으며 최다 수상작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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