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커터' 정희성 감독이 최태준을 제임스 딘에 빗대었다.
2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커터'(감독 정희성)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최태준, 김시후, 문가영, 정희성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정희성 감독은 최태준에 대해 "처음 보는 순간 차갑고 서늘한 반항적인 이미지가 있어서 세준 역에 잘 맞을 것 같았다"라고 회상했다.
정 감독은 "제임스 딘 같은 매력도 있더라"라고 극찬했다.
'커터'는 술에 취해 여자들이 사라지는 밤, 그들을 노리는 검은 손길과 그 속에 말려든 고등학생들의 충격 살인 사건을 그린 범죄드라마다.
한편 '커터'는 오는 3월 24일 개봉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ssmoly6@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