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대 비엔날레 중 하나인 시드니 비엔날레는 1973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로 시작된 전통 있는 현대미술 축제다.
35여개국 아티스트들이 혁신과 도전을 담은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이는 아태지역 최대 규모의 현대미술 전시회이다.
현대차는 지난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 글로벌 미술관들과의 파트너십과 더불어 국제적인 예술 축제를 통해 문화예술계의 다양한 담론을 소개하는 등 진정성 있는 후원을 이어가고자 이번 시드니 비엔날레를 후원하게 됐다.
현대차는 코카투 아일랜드에서 개최 예정인 기념행사 ‘페스티벌 데이즈 온 디 아일랜드’가 진행되는 3일 간 대형 페리를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후원을 통해 글로벌 문화예술후원 활동을 유럽, 미국에 이어 오세아니아 지역으로 확장시키며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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