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협약에서 다문화 가정의 성공적인 정착과 사회적응을 위한 최적의 영양·위생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영양·위생 교육자료 공유와 공동 개발에 대해 적극 협조하고, 시설 및 기기 공유 등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담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연진)는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들을 위한 세계음식여행 요리 및 조리법 등을 홈페이지를 통해 매월 제공하고 있다.
박연진 센터장은 “소외될 수 있는 다문화 가족의 영·유아와 아동을 대상으로 영양관리와 위생교육 및 의식개선을 통해 균형 잡힌 식생활 형성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방남수 기자 namsu57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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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방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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