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합군사훈련 키리졸브(Key Resolve·KR)! 3월 7일~18일 실시. 북한의 4차 핵실험,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인해 한반도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 우리 군 30만 명, 미군 약 1만 5천명 참가 → 예년의 2배 수준, 1976년 이후 최대 규모. ‘북한 핵심 시설 타격’ 훈련을 위해 미국 최첨단 전략자산 대거 투입! 이번 훈련에 투입될 세계 최강의 무기는?
◇존 C. 스테니스호(CVN-74) 항공모함
가격 : 약 45억 달러 (한화 약 5조 4천억 원), 니미츠급 초대형 핵추진 항공모함, 배수량 약 10만t, 승조원 약 6천500명, 함재기 호넷 전투기, 전자전기 프라울러 등 약 80여대, 방어 무기 시스패로 함대공 미사일, RIM-116 램, 팰렁스 탑재
◇스테니스호를 모함으로 한 항모강습단
제9항공단, 제21 구축함 전대, 구축함인 스톡데일함과 정훈함, 윌리엄 로렌스함을 비롯한 순양함 모빌베이함, 7천여명의 해군 장병 구성. 군 관계자 “한미 연합훈련에 항모강습단 참여는 매우 이례적”
◇B-2 스텔스 폭격기
가격 : 약 11억5700만 달러 (한화 약 1조 4천억 원),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핵 탑재 폭격기, 최대속도 마하 0.95, 최대이륙중량 171,000kg, 방어 무기 B61/B83 핵폭탄 16발 외 미사일 및 폭탄 18,144kg 탑재 가능.
◇F-22 랩터
기관포만 포함된 기체 가격 : 약 1억5000만 달러 (한화 약 2천억 원), 알려진 것보다 드러나지 않은 비밀이 더 많은 세계 최강 스텔스 전투기, 최고속도 마하 2.5, 최대이륙중량 36,288kg, 방어 무기 기관포, 미사일 및 1,000파운드 급 폭탄 탑재
◇조인트 스타즈
가격 : 약 4억 달러 (한화 약 4천800억 원), 지상군의 도발 징후를 정밀 감시하는 미군 최첨단 정찰기, 최대속도 마하 0.8, 비행지속시간 공중급유 없이 9시간, 탐지거리 250km 이상, 600개의 이동 중인 목표물 탐지 가능.
◇노스캐롤라이나호
가격 : 약 23억 달러 (한화 약 2조 7천억 원), 작전 반경 무제한 공격형 핵추진 잠수함, 배수량 7800t, 최대속도 46.3km/h, 무장 MK48 ADCAP 어뢰,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지금까지 키리졸브에 동원되는 세계 최강 수준의 무기들을 살펴봤습니다. 이들이 한반도 유사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우리의 안전을 보장해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박정아 기자 p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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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pja@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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