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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기 금투협 회장, 베트남 출장길 올라

황영기 금투협 회장, 베트남 출장길 올라

등록 2016.03.08 15:01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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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 당국·거래소 방문

황영기 회장/금융투자협회 제공황영기 회장/금융투자협회 제공

금융투자협회 황영기 회장이 자산운용사 대표들과 베트남을 방문, 신규 투자 기회를 모색한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황영기 회장은 오늘부터 11일까지 베트남을 찾아 3박4일 동안 현지 자본시장 동향을 점검하는 등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황 회장은 취임 이후 중국, 대만에 이어 이번엔 베트남을 방문하게 됐다. 황 회장 외에도 자산운용사 경영진들이 함께 출장길에 오른다.

현지 방문 기간 동안 베트남 정부 당국과 거래소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베트남지수는 한때 900까지 치솟았다가 지난 2008년 300대로 급락한 뒤 꾸준히 회복 중이다. 지난해 6% 이상 지수가 상승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 말까지 기존 49%였던 베트남 민간 기업의 외국인 지분 보유 한도를 폐지하기로 하는 등 투자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최근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등이 베트남 시장 진출을 알렸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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