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연료전지를 기반한 융복합 에너지신사업을 추진한다.
두산건설은 8일 서울플라자호텔에서 한국가스공사 가스기술원과 ㈜삼천리 에너지종합연구소, 한국지역난방기술㈜ 등과 함께 ‘도서지역 LNG공급 및 연료전지 기반 융복합 에너지신산업 발굴·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우성 두산건설 상무는 “두산의 연료전지(PAFC)는 여유부지와 담수사용이 제한적인 도서지역에 적합한 제품”이라며 “도서지역에 LNG공급이 가능할 경우 안정적이고 경제성이 있는 신재생 발전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기후협약에 따른 국내외 동향을 고려했을 때 해당 사업모델에 대한 수출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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