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데뷔 이래 첫 솔로곡을 선보인다.
윤아의 첫 솔로곡 ‘덕수궁 돌담길의 봄’은 오는 11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M 음원 공개채널 스테이션을 통해 선보이는 이 곡은 가수 십센치(10cm)가 피처링으로 참여, 따뜻한 느낌의 일렉 피아노와 윤철종의 감미로운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어우러진 어반 팝 장르 곡이다. 윤아의 달콤한 음색과 권정열의 부드러운 보이스가 조화를 이뤄 곡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가사에는 연인끼리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면 헤어지게 된다는 속설과는 달리, 이 길을 함께 걸어가도 절대 헤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로맨틱한 내용을 담아 올 봄 연인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할 예정이다. 앞서 스테이션을 통해 공개된 에릭남과 레드벨벳 웬디의 ‘봄인가 봐’에 이은 또 하나의 시즌송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스테이션은 1년간 매주 금요일 음원이 발매되는 SM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로 태연과 디오, 웬디 등이참여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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