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션의 네 번째 주자가 베일을 벗는다.
에릭남과 웬디는 오는 4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듀엣곡 ‘봄인가봐’를 발매한다.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춘 ‘봄인가봐’는 심플하고 어쿠스틱한 편곡이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고이다. 따뜻한 봄에 흩날리는 벚꽃 잎이 살며시 내려앉듯 친구 사이에 스며든 설레는 감정을 표현했다. 웬디의 사랑스러운 보컬과 에릭남의 달콤한 목소리로 풋풋하게 그려내 올 봄 최고의 시즌 송으로 사랑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에릭남은 가수 활동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웬디 역시 레드벨벳 활동은 물론, ‘디데이’ ‘후아유-학교 2015’ ‘미미’ 등 다수의 드라마 OST 및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스테이션은 SM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음원 공개 채널로, 매주 금요일 신곡을 발매하는 시스템이다. 태연, 유영진X디오, 윤미래 등이 참여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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